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성 생활은 꼭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파트너와 만족하는 성관계를 하다 보면 서로의 사랑도 돈독해지고, 더욱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파트너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꾸준한 대화와 노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개선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파트너와의 성생활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체위’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체위’가 각자 달라 파트너와의 궁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그런데 흥미롭게도 사람들이 성관계시 선호하는 체위에 따라 그 사람의 성격을 유추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는 성관계 시 좋아하는 ‘체위’로 사람들의 성격을 알아보는 흥미로운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아래에서 그 내용을 소개한다.
1. 남성상위

가장 기본적인 체위. 이를 선호하는 남성은 안정성을 중요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일보다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한편 남성상위를 선호하는 남성은 파트너와의 관계를 장기적이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성향이 높다.
만약 여성이 ‘남성상위’를 선호한다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상대방을 100% 신뢰하는 스타일이다.
2. 여성상위

‘여성상위’는 여성이 남성 위로 올라가 주도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포지션이다.
그래서 이 자세를 선호하는 남성은 사랑을 나눌 때 뿐 아니라 평소에도 여성에게 의지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다.
반면, 이 체위를 선호하는 여성은 자신감 있고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일 경향이 높다.
파트너와 만약 서로 다른 점이 있다면 이를 맞춰나가기 위해 싸우기도 한다.
3. 후배위

남성이 여성의 등 뒤에 있는 자세. 만약 남성이 이 체위를 선호한다면 그 사람은 힘이나 권력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혹은 어린 시절에 특정 사람에게 거절을 당하거나 사람들 앞에서 크게 망신을 당한 경험 때문에 이 자세를 선호할 수도 있다.
반대로 여성이 ‘후배위’를 선호할 경우 자신의 의견을 잘 표출하지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4. 측배위

남성이 여성을 옆으로 안는 자세다. 이 자세를 선호하는 남성은 다정한 성격의 사람일 확률이 높다.
또한 언제나 파트너의 안전을 생각하며 보호해주려고 하는 의지가 강해 믿음직해 보이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여성이라면 외향적인 성격을 가져 늘 주변에 친구들이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처음 만난 사람과도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며 모든 사람들이 비밀을 털어놓는 편안함의 소유자일 수 있다.
5. 일어선 자세

일어선 자세를 선호하는 남성이라면 행동파적인 면모를 가졌을 확률이 높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일에 언제나 과감하게 뛰어드는 경향을 가졌다.
여성 역시도 남성과 비슷하다. 확고한 성격으로 역시 안정적인 것보다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성향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다.
